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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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 Asics와 4년간 35억 원 용품 후원 재계약

기사입력 2009.03.25 16:13 / 기사수정 2009.03.25 16:13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25일 오전 11시, 대한배구협회(회장 임태희)는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와 4년간 약 35억 원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계약 조인식에는 대한배구협회 임태희 회장과 아식스 박장수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언론사들이 참석했다.

지난 2006년부터 대한배구협회를 지원하고 있는 아식스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유니폼, 경기화, 연습복, 액세서리 등 전 품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지원될 아식스 배구경기화 '젤 포르자 2MT'는 약 50년에 걸쳐 계속돼온 아식스의 족형 분석 시스템 'ASAP(Asics Shoe Adviser Program)'를 통해 전 세계 선수들의 발 모양을 3D입체로 측정한 후 우리 선수들의 발 모양에 가장 적합한 배구 화로 특수 제작된 제품이다.

경기복 또한 배구경기에서 선수들의 동작을 분석한 후 제작돼 경기 때보다 편안한 움직임이 가능해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배구협회는 더욱 우수한 제품을 국가대표팀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 제공 (C) 대한배구협회]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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