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가수 미나의 나이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양락이 미나의 나이를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나는 국수를 삶던 중 뜨거운 냄비에 손을 데일 뻔했다. 류필립은 "난 네가 다칠 줄 알았다"라며 걱정했고, 미나는 "안 다쳤다. 그냥 귀여운 척한 거다"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때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팽현숙은 "필립 씨는 착하다"라며 류필립과 최양락을 비교했다. 이에 최양락은 "신혼이지 않냐. 30년 살아봐라. 30년 후면 미나 씨가 일흔 일곱이다"라며 미나의 나이를 언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