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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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Z: 인피니티' 스틸 공개…압도적 액션 속 남다른 스케일

기사입력 2018.04.11 12:13 / 기사수정 2018.04.11 12: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징가 Z' 탄생 45주년 기념작 '마징가 Z: 인피니티'(감독 시미즈 준지)가 액션을 기대케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마징가 Z: 인피니티'는 전설이 된 영웅 마징가 Z가 10년 뒤 평화를 깨고 나타나 세계 정복을 꿈꾸는 천재 과학자 닥터 헬에 맞서 인류의 운명을 구하기 위한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공개된 스틸은 로봇 애니메이션 역사에서 전설로 기억되고 있는 마징가 Z의 압도적 액션 신은 물론 마징가 Z의 유일한 파일럿인 카부토 코우지(강쇠돌)의 반가운 얼굴을 엿볼 수 있다.

먼저 '마징가 Z'의 상징이자 최고의 무기인 브레스트 파이어와 불길 속에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마징가 Z의 모습은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 '마징가 Z'가 인류 멸망을 염원하는 천재 과학자 닥터 헬이 이끄는 기계수 군단과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모습은 남다른 스케일의 액션을 짐작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마징가 Z: 인피니티'가 닥터 헬로부터 지구를 구한 10년 뒤의 이야기를 예고했듯, 10대에서 20대가 되어 돌아온 카부토 코우지가 다시 한 번 '마징가 Z'에 탑승하게 돼 그가 선보일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스틸 속 '마징가 Z'만큼 사랑 받는 다채로운 로봇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위엄 넘치는 그레이트 마징가의 모습은 한층 더 진화한 위대한 용사의 면모를 느끼게 하며, 마징가 Z와 함께 전투를 펼칠 것을 예고해 흥미를 자아낸다.

또 카부토 코우지의 동생 카부토 시로(강철)가 이끄는 'M17'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어 더욱 스펙터클해진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M17이 바라보고 있는 로봇은 베일에 싸여 있는 거대 유적 인피니티로,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등장을 알려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누군가 마징가 Z 장난감을 손에 쥐고 있는 스틸은 팬들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마징가 Z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마징가 Z: 인피니티'는 5월 1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수C&E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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