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 드라마 '마더'가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해 상영을 마쳤다.
칸 시리즈 페스티벌 개막 6일째인 지난 9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마더'가 공식 스크리닝 됐다. 배우 이보영, 허율은 포토콜과 핑크카펫 등의 행사에 함께했다.
'마더'는 전 세계 드라마 중 9개 국가의 10가 작품만이 선정된 공식 경쟁부문에 아시아를 대표해 선정됐다. 한국 드라마로서는 처음으로 칸 무대에 올랐다는 큰 의미가 있다.
공식 상영에서 '마더'를 본 한 해외 평론가는 "감동 받지 않을 수 없었다"며 "숭고한 작품이다. 재능이 풍부한 아이와 두 명의 위대한 여배우가 만든 매우 감성적인 주제"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한편 오는 11일 시상식이 개최된다. Best Music, Best Screenplay, Special Performance Prize, Best Performance, Best Series 등 총 5개 부문으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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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