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8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김수로가 코끼리 배설물 청소를 맡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로네(김수로, 엄기준, 에릭남, 김진우)는 코끼리 보호소에서 배설물을 치우라는 부탁을 받았다. 네 명 가운데 두 명은 배설물을 치우고 두 명은 밥을 먹여야 하는 상황.
이에 김수로는 "내가 이거 하겠다"라며 먼저 나섰다. 이어 김수로는 "애들 시킬 순 없지 않냐. 힘든 건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다"라며 듬직한 면모를 과시했다.
또 엄기준은 "둘이 가라"라며 김진우와 에릭남을 보내고 김수로 곁에 남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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