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예 밴드 르씨엘이 강렬하면서도 애절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르씨엘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스윗튠(Sweetune)’을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르씨엘은 눈에 띄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신입답지 않은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후반부로 갈수록 강하게 뿜어내는 문시온의 흔들림 없는 고음과 강지욱의 화려한 기타 연주가 곡의 애절한 감성을 배가했다.
르씨엘의 데뷔곡 ‘Sweetune’은 ‘Sweet(달콤한)’과 ‘tune(선율)’을 결합한 단어로, 힘있는 록과 화려한 EDM 사운드가 결합된 리드미컬한 사운드의 곡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GOT7, 아이콘, 몬스타엑스, 워너원, 에이프릴, NCT127, 사무엘, CLC, SF9, 스트레이 키즈, 플로우식X제시, 르씨엘, 혜이니, 자이언트 핑크 등이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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