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지난 시즌 홈런왕 SK 와이번스의 최정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SK의 팀 간 1차전 경기에서 3번타자 및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이날 팀이 7-1로 앞서있는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kt 김사율의 4구 129km/h 슬라이더를 공략해 담장을 넘겼다. 자신의 시즌 첫 홈런. 이날까지 SK에서는 김동엽과 정진기, 나주환, 한동민이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최정의 이 홈런으로 SK는 6회 현재 점수를 8-1까지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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