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12 21:21 / 기사수정 2009.03.12 21:21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e.sports-united(이하 esu)가 '올킬'을 달성한 방민혁의 활약에 힘업어 8강 토너먼트 첫 승을 달성했다.
esu는 12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서든어택 Super리그' 8강 4주차 B조 3경기 Battle Zone과의 맞대결(맵: 크로스포트)에서 스나이퍼로 나선 방민혁의 분전으로 공격에서 3포인트를 따내며 승리를 달성했다. 이로써 esu는 1승1패를 기록, 상위 2팀이 진출하는 4강행의 희망을 되찾았으며, Battle Zone는 2패로 8강 탈락을 면치 못하게 됐다.
한편, 이 날 또한 용산 e스포츠 경기장은 포근해진 날씨 속에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서든어택 Super리그의 인기가 날로 상승세 중인 것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19일(목)에는 같은 장소에서 '서든어택 Super리그' 8강 5주차 A조 Let's Be vs mosfos와 Apos vs Ksp-Gaming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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