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바람바람바람' 이성민, 리본으로 뽐낸 귀여움 "이렇게까지"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바람바람바람' 배우들이 귀여움을 뽐냈다.

22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이성민 X 신하균 X 송지효 X 이엘 '바람 바람 바람'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배우들은 머리띠를 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성민은 "이렇게까지 하고 있다"며 웃었다. 그는 "영화 정말 재밌게 나왔다. 귀여운 영화인데 어른들이 보는 영화다"고 소개했다.

송지효는 "생방송이라 긴장된다. 좀 전에 영화 보고 왔는데 재밌게 봤다. 처음 봤는데 봄에 걸맞는 느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개봉하면 재밌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신하균은 "머리띠가 어색하다"며 웃었다. 옷과 세트로 머리띠를 한 이엘 역시 환하게 웃어보였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 분)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다. 4월 5일 개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네이버 V라이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