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내 코스프레팀, '라그나로크M'으로 대동단결

국내 코스프레 팀들이 의기투합해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캐릭터로 변신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는 국내 코스프레 팀들과 함께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M'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는 세계 코스프레 대회에서 우승한 ‘스파이럴캣츠’를 비롯해 ‘Team CSL’, ‘티티클’, ‘RZ Cos’, ‘Cosis’ 등 다수의 코스프레 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카프라, 스나이퍼, 아크비숍, 서큐버스, 룬나이트, 지르타스 등 라그나로크M의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코스프레 팀 '에이크라운'의 유명 모델 '아자 미유코'가 게임 내 워프(순간이동)와 창고 이용에 도움을 주는 NPC '더블류'의 코스튬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라그나로크M은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지난 14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 게임은 출시 5일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 기사제공=스마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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