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유격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0-0으로 맞서있는 1회말 2사 1·2루 상황 LG 선발 임지섭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4일 한화전 이후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
이 홈런으로 넥센은 1회 현재 3-0의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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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