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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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항, 최원태 상대 시범경기 마수걸이 홈런

기사입력 2018.03.18 13:59 / 기사수정 2018.03.18 14:02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최항이 형 최정보다 먼저 시범경기 첫 홈런을 때려냈다.

최정은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과 SK의 시범경기에서 2루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항은 0-0이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넥센 선발 최원태의 4구 125km/h 체인지업을 타격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범경기 첫 홈런.

이 홈런으로 SK는 4회 현재 1-0의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K와이번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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