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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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건조한 일상의 끝"…예서, 속삭이는 듯 담담하게 'Privacy'

기사입력 2018.03.16 17: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일렉트로니카 뮤지선 예서의 'Privacy'가 귓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16일 SM 스테이션2 49번째 주자 예서의 'Privacy'가 공개됐다. 예서는 'Privacy'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모두 해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SM스테이션은 SM엔터테인먼트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풍부한 컬러감을 놓지 않고 있다. 이번 예서의 'Privacy' 또한 그 일환. 'Privacy'는 하우스 기반의 일렉트로니카 곡으로 속삭이는 듯한 보컬과 감각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건조한 일상의 끝을 봤음 해", "Cause I need some privacy, privacy", "We’re in useless game 그 끝은 가볍게 놓아줬음 해", "점점 지쳐가고 있어" 등 복잡한 상황에서 멀어져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을 녹여내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노랫말과 마찬가지로 뮤직비디오의 분위기 또한 세상과 거리를 두려는 주인공의 무덤덤한 모습이 담겼다. 이른 아침 밝고 분주한 거리 속에서도 혼자만의 시간을 꿈꾸고 있는 듯 하다. 

한편 SM스테이션은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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