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상엽과 이광수가 둘만의 전쟁을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만보기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숙소에 온 송지효, 이광수, 하하, 이상엽은 또 만보기 전쟁을 시작했다. 결국 '만보기 평화 협정' 긴급회의가 소집됐고, 마지막 만보기 전쟁만이 남았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이광수와 이상엽. 서로가 타깃이라는 두 사람의 말에 하하는 한 명이 포기할 때까지 10초씩 흔들라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황당해하면서도 일단 서로의 만보기를 바꿨다.
이상엽이 반 박자 빠르게 공격하기 시작했다. 10초가 지났지만, 두 사람은 그만하라면서도 계속 흔들었다. 이광수는 "다 같이 죽어 내려놔"라고 했고, 이상엽 역시 "네가 내려놔"라고 맞섰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멈추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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