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창원시가 NC 다이노스의 '2018 가슴 뛰는 여정 : 항해'에 함께 나섰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8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임 인사차 방문한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를 만나 2018 NC 다이노스 시즌티켓을 구매했다. 안 시장은 "NC가 해마다 우수한 성적과 매력적인 팀 컬러로 창원시민의 화합에 기여하고, 자긍심을 높인 점에 감사드린다. NC가 올해도 우승에 도전하는 강팀으로 우리 시민에게 기쁨을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창원시 발전에 도움을 드리는 책임있는 야구단이 되겠다. 홈 관중을 모시기 위해 창원시와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2015년 NC와 관중유치 후원협약을 맺고 지역 경제계•금융계•언론계와 함께 창원 마산야구장의 시즌티켓을 매년 구매하는 등 NC를 적극 지원해 왔다.
2018 NC 다이노스 시즌티켓’은 개인과 법인 모두 구매할 수 있다. 홈 전경기(72경기), 주중(화~목 40경기), 주말(금~일 32경기)권이 있고, 좌석에 따라 최대 69%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시즌티켓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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