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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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와이키키' 고원희, 면접 도와준 이이경에 입 맞추었다

기사입력 2018.03.06 00: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고원희가 이이경에게 입을 맞추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9회에서는 둘만의 대결을 벌이는 강동구(김정현 분), 봉두식(손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기(이이경)는 강서진(고원희)을 도우려다가 한쪽 눈썹이 타버렸다. 검사 연기를 앞두고 있던 이준기는 갖은 방법을 동원했지만, 민수아는 "눈썹 그린 맹구같아"라고 밝혔다. 결국 이준기는 검사에서 조폭으로 배역이 바뀌었고, 감독에게 혼이 났다.

이준기는 복수하기 위해 강서진 등에 전단지를 붙여놨다. 강서진은 그렇게 면접장까지 가게 됐고, 결국 탈락,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민수아(이주우)와 한윤아(정인선)는 이준기에게 사과하라고 했고, 이준기는 결국 강서진의 방에 들어가 사과했다.

그러나 이준기는 또 강서진의 휴대폰을 바꿔 들고 나왔고, 2차 면접에 대한 전화를 받았다. 1차 면접에 떨어진 줄 알았던 강서진은 사실 합격했던 것. 이준기는 자신의 폰을 들고 있는 강서진에게 전화했고, 강서진은 "후암동에 털보가 또 있나?"라며 전화를 받았다. 강서진은 합격 소식을 들었지만, 시간 안에 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일단 강서진은 버스에서 내렸고, 이준기는 촬영을 뒤로 하고 시간을 끌어주기 위해 면접장으로 달려갔다. 이미 면접은 모두 끝이 난 상황. 이준기는 면접장 문을 잠그고 면접관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했지만, 이준기보다 덩치가 훨씬 큰 면접관이 오히려 이준기를 위협했다.

강서진은 덕분에 면접을 보게 됐다. 면접이 끝나고 강서진은 술을 마시고 있는 이준기에게 향했다. 두 사람은 술에 취했고, 강서진은 "오늘 오빠한테 좀 감동받았다. 아까 오빠보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나 미쳤나?"라고 말했다. 이어 강서진은 이준기에게 뽀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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