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4
스포츠

[Today's NBA] 드류 구든의 바이아웃을 고려중인 새크라멘토

기사입력 2009.03.02 08:07 / 기사수정 2009.03.02 08:07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브래드 밀러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시카고에서 새크라멘토로 팀을 옮긴 포워드 드류 구든. 정작 구든 본인은 킹스라는 팀에 만족하고 있지만, 킹스 구단은 올해 710만 불을 받는 구든을 바이 아웃하는 것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구든이 바이아웃 된다면 클리블랜드와 샌안토니오가 그를 노릴 가능성이 크다. 올 시즌 평균 13.1득점 8.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구든은 매치업 상대에 따라 플레이의 기복이 심한 편이지만 스타팅 멤버가 아닌 벤치 멤버로는 그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팀이 그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클리블랜드 "빅맨이 필요해"

오클라호마 시티 역시 베테랑 포워드 조 스미스의 웨이브 공시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 조 스미스가 웨이브 공시된다면, 클리블랜드 캐블리어스와 덴버 너겟츠가 스미스의 영입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클리블랜드의 경우 벤 월리스가 부상을 당한 상태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백업 빅맨을 노리고 있다.

아도날 포욜 "나에게도 관심을 좀…"

멤피스의 백업 센터 아도날 포욜 역시 오늘 중으로 바이아웃 절차를 끝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구든이나 조 스미스와 달리 포욜은 방출이 되더라도 선뜻 영입에 나설 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 로켓츠, 제임스 화이트와 10일 계약 임박

루서 헤드를 방출한 휴스턴 로켓츠는 D-리그에서 뛰고 있는 포워드 제임스 화이트와 10일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D-리그의 애너하임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화이트는 평균 25.6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평균 득점 4위에 올라있다.



최동철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