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화유기' 시청률이 상승했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마지막 회의 시청률은 6.881%로 집계됐다.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5.945%)보다 0.936%P 상승한 기록이다.
자체 최고 시청률(6회, 6.942%)에는 약간 모자라다. 하지만 종영하면서 6%대 시청률을 다시 회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손오공(이승기 분)은 죽은 진선미(오연서)를 다시 만났다. 진선미 덕에 손오공은 잃었던 기억을 찾을 수 있었다. 손오공은 진선미에게 금강고에 대한 진실을 말했다. 두 사람은 변하지 않은 사랑을 확인했다. 손오공은 진선미를 찾아 명계(저승)로 떠났다.
한편 우마왕(차승원)의 아들은 바로 방물장수의 손자(정제원)였다. 저팔계(이홍기)를 찾아온 아사녀(이세영)는 부자의 마지막 말을 전해주고 불에 타 떠났다. 강대성(송종호)은 죽었다.
'화유기' 후속으로는 정유미, 이광수 주연의 '라이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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