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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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K리그2, 1부 승격 위한 치열한 전쟁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8.03.03 15:47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지난 1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이 개막한 가운데, 3일 2부리그인 KEB하나은행 K리그2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3일 오후 2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킥오프한 부산-성남전을 비롯, 오후 3시 광주-안양전과 대전-부천전 3경기를 시작으로 총 36라운드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지난시즌 K리그1에서 분투끝에 최하위를 기록한 광주FC를 비롯한 K리그2 10개 구단은 최대 2장이 될 수 있는 내년 시즌 1부리그행 티켓을 두고 치열하게 다툴 전망이다.

한편 개막전에서는 지난시즌 K리그2 준우승팀 부산 아이파크가 첫 득점포를 터뜨렸다. 부산 김진규가 성남FC를 상대로 전반 46분 동료 송창호의 프리킥 크로스를 받아 골로 연결시켰다.

부산은 전반 15분에 불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으나, 예상 외의 이른 선취골을 이끌어내 오늘의 승부를 흥미롭게 만들었다.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은 TV로는 물론, K리그 공식 홈페이지/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생한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각종 포탈(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에서도 역시 전경기 중계 송출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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