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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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파타고니아 빙하 끝 도착… JR "사람이 못 하는 건 없다"

기사입력 2018.03.02 22:4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빙하 정복 도전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김병만, 김승수, 홍진영, 김동준, 뉴이스트W JR, 다이아 정채연, 몬스타엑스 민혁이 극지 생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빙하 생존의 대미를 장식할 파타고니아 정상 정복에 도전했다. 최종 목적지로 가기 위해선 수풀 구간과 암석 구간, 마지막으로 빙하 구간을 넘어야 했고 병만족은 극한 추위와 미끄러운 얼음 바닥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은 "내 인생 최대 고비다"라며 "몸이 냉동인간이 되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급기야 눈물을 흘렸고, 인터뷰에서는 "너무 추웠다. 그런 추위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봤다. 사람이 너무 극한 상황에 처하다 보니 너무 서럽더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후 병만족은 마침내 최종 목적지에 도착했고, JR은 "사람이 못 하는 건 없구나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홍진영은 "추워도 뿌듯하다"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승수는 "극지 정복 프로젝트에 걸맞은 대단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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