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티' 고준 사건이 검찰로 송치됐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8회에서는 악몽에 시달리는 고혜란(김남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사건이 벌어진 후 하명우(임태경)는 고혜란에게 "가. 넌 이 일과 상관 없는 거야. 가. 빨리 가라니까"라고 외쳤다. 고혜란이 하명우를 안자 하명우는 "오늘 일은 잊어. 어느 누구한테도 말하지마. 오늘 넌 이 자리에 없었던 거야"라며 고혜란을 떠밀었다.
그리고 현재. 고혜란은 하명우가 그 골목에서 피 묻은 칼을 두고 가는 꿈을 꾸었다. 고혜란을 깨운 건 강태욱(지진희). 강태욱은 케빈(고준) 사건이 검찰로 송치됐다고 전했다. 변우현(김형종)의 짓이었다. 강율 대표(남경읍)는 변우현에게 이유를 물었고, 변우현은 이번 기회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고혜란은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잘 될 거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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