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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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요코하마와 연습 시합 5:5 무승부

기사입력 2009.02.24 17:54 / 기사수정 2009.02.24 17:5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중인 삼성라이온즈가 일본프로야구(NPB) 팀인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의 연습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24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 시에 위치한 기노완 야구장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스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연습경기는 5:5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삼성의 선발은 외국인 투수인 크루세타가 18일 니혼햄 전에 이어 등판 했다. 크루세타는  4이닝 동안 무실점하면서 1피안타, 삼진 4개로 호투했다. 특히, 크루세타는 일본 프로야구팀을 상대로한 2경기에서 7이닝 동안 단 한개의 피안타만을 내주며, 무실점하는 좋은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타격에서는 최형우(26세)가 2루타 1개를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으며, 강봉규(31)는 4회 시원한 솔로 홈런을 쳐냈다. 삼성은 25일, SK와 아카마 야구장에서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최형우 (C) 엑스포츠뉴스DB 전현진 기자]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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