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24 08:15 / 기사수정 2009.02.24 08:15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시장에 남아 있는 빅맨 중 그 행선지에 대해 가장 관심을 끌었던 미키 무어는 결국 보스턴 셀틱스를 자신의 팀으로 선택한 것 같다. 2월 19일 새크라멘토에서 웨이브 공시된 센터/포워드 미키 무어는 올 시즌 46게임을 뛰면서 평균 3.5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중이며, 보스턴에서는 2002-2003 시즌에 10일 계약을 체결하고 3게임을 뛴 경험이 있다.
션 메리언 "토론토가 맘에 들어요"
피닉스에서 마이애미로, 그리고 이번 시즌에 다시 토론토로 팀을 옮긴 션 메리언은 "사실 난 마이애미에서의 그 지루한 하프코트 오펜스에 조금씩 지쳐가고 있었다. 반면 토론토의 경기는 흥분된다. 선수 전원을 보면서 함께 뛰고, 모두 공격한다."면서 자신이 옮긴 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댈러스 "키드에게 연장 계약 제시할 것"
비록 제이슨 키드가 트레이드 루머에 이름이 많이 오르내렸고, 계약 마지막 해에 2130만불이라는 거액을 받기는 하지만 댈러스 구단은 키드에게 연장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에 쏟아져 나올 대형 FA들을 노린다는 팀의 장기 계획에 차질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만 35세인 제이슨 키드와는 좀 더 줄어든 연봉으로 재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팀의 가드들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키드가 댈러스에 잔류 한다면 그의 역할은 지금보다는 조금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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