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24 09:33 / 기사수정 2018.02.24 09:3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가 개봉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힘 입어 개봉 11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2월 개봉 외화 최단 기간이자 '어벤져스'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2018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작품 '블랙 팬서'의 11일째 400만 돌파는 역대 2월 최고 흥행 외화이자 612만 관객 동원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보다 15일이나 빠른 속도이며 역대 대한민국 마블 흥행 4위이자 700만 관객 동원작 '어벤져스'(2012)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2018년 처음으로 400만 관객 돌파 및 최고 흥행 기록을 연일 경신중인 '블랙 팬서'는 2주 연속 예매율 1위까지 이어가며 더 이상 적수 없는 비브라늄급 흥행 질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블랙 팬서'는 영화 속 부산 등장 장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바탕으로 부산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 사랑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고른 지지를 얻으며 주말 극장가까지 또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