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8.2대책 수혜로 '한강신도시 스위트엠 아크라 시티' 주목

- 8.2대책 부동산 규제로 경기권 비조정지역 부동산에 수요자 관심 쏠려..
- 한강신도시 스위트엠 아크라 시티,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입지가 좋아 투자자 몰려..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정부가 6.19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경기권 비조정지역의 부동산이 재조명되고 있다.

8.2 부동산대책은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시, 세종시가 투기 과열 지구로 묶였다. 구체적으로 서울은 강남, 서초, 송파, 강동, 용산, 성동, 노원, 양천, 마포, 영등포, 강서구가 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권 내 비조정지역의 부동산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 규제의 강화로 서울 인접 지역인 김포, 이천, 부천 등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것이다. 

특히 비조정지역 내에서도 김포 한강신도시는 더욱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지역은 그 동안 저평가를 받아 비교적 부담 없는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고,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이라 불렸던 마곡과 가까이에 위치한 지역임과 동시에 김포 고촌읍에서 한강신도시를 거쳐 김포공항까지 연결되는 김포도시철도가 11월 개통 예정에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김포한강신도시 내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대책 이후 김포한강신도시로 수요들이 늘어나는 것이 확연히 눈에 보이고 있다”면서 “김포한강신도시가 규제 대상 지역에서 제외되 수익형 상품인 오피스텔 전매제한이 자유롭고 교통은 물론이거니와 상업과 교육, 생활환경까지 인프라가 어느 지역보다 잘 갖춰져 있어 타 지역보다 수요자들의 인기가 더 높은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김포시 구래동 일원에서 공급 예정인 ‘한강신도시 스위트엠 아크라 시티’가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강신도시 스위트엠 아크라 시티’는 교통, 입지, 생활환경 3박자를 갖추고 있어 알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먼저 교통으로는 사업지 인근으로 양촌역(11월 개통예정)•구래역(11월 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M버스 등이 지나는 구래동 복합환승센터도 가깝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2017년 개통)와 355번 지방도가 인접해 있어 김포골드밸리와 더불어 인천검단산업단지지역 일대까지 광역적인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

주변 인프라도 훌륭하다. 사업지 건너편에 있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중심 상업지구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시립도서관, 종합운동장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갖췄으며 쾌적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호수공원과도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풍부한 임대수요도 갖추고 있다. 대규모 주거복합타운을 비롯해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단지 ‘김포골드밸리’와의 거리도 가까운 편이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으로 약 7만여 명에 달하는 임대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설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각 실에는 빌트인 냉장고, 전기쿡탑, 붙박이장, 트롬 스타일러(일부타입제외, 1차 공급분에 해당) 등 고품격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IOT 가전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하는 최첨단 시스템도 구축된다. 또한 비즈니스를 위해 OA시스템을 갖춘 미팅 회의실도 제공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한강신도시 스위트엠 아크라 시티는 지하 5층 ~ 지상 10층, 총 736실 이 중 1차 260실을 공급한다. 임대선호도가 높은 전용 28㎡ 이하 소형 위주로 공급돼 임대수익형 투자자뿐 아니라 시세차익형 투자자들까지 몰릴 전망이다. 홍보관은 김포시 사우동 922번지 E프라자 1~2층에 마련되어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