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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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안재홍 '소공녀', 3월 22일 개봉 확정…봄 향기 담은 청춘 판타지

기사입력 2018.02.22 11:50 / 기사수정 2018.02.22 11: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솜과 안재홍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소공녀'(감독 전고운)가 오는 3월 22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은 작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하루 위스키 한 잔과 담배 한 모금, 남자친구만 있다면 아무 것도 필요 없다는 주인공 미소의 일상과, 그런 그녀에게 친구가 일침을 가하는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 월세가 비싸지자 좋아하는 것들을 포기할 수 없어 집을 과감히 포기한 미소가 예전에 함께 활동했던 밴드의 친구들을 하나 둘 찾아가는 모습들이 담겨있어 그녀의 특별한 도시 하루살이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특히 영화 티켓을 구하기 위해 헌혈 데이트를 하는 미소와 남자친구 한솔의 모습은 공감을 자아내는 한편, 이솜과 안재홍이 보여줄 사랑스러운 커플 조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소공녀'는 3월 2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GV아트하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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