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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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심사위원 탄식하게 한 '죽음의 조' 대결…"심사하기 어려워"

기사입력 2018.02.22 09:52 / 기사수정 2018.02.22 14: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국내 최초 MCN 서바이벌 프로그램 JTBC '워너비(WANNA B)'에서 세 번째 스테이지에 대한 심사와 함께 탈락자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워너비'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세 번째 스테이지 '1대1 데스 매치' 미션에 대한 심사와 함께 탈락자가 공개된다.

이날 미션에서는 지난 회, 일명 '죽음의 조'로 불린 라이프국 '최고다 윽박'과 엔터국 '오땡큐'의 빅 매치에 이어 뷰티국 '히피스커스'와 엔터국 '넵킨스'의 또 한 번의 빅 매치가 이뤄졌다.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우승 후보자로 손꼽아지는 '넵킨스'와 한 자리에 심사를 받게 된 '히피스커스'는 "굉장히 부담스러웠다"며 "이길 수 없는 상대라고 생각했다"고 인터뷰에서 당시 속마음을 밝혔다.

이에 '넵킨스' 역시 "시간과 정성을 훨씬 많이 투자했다"며 데스 매치 상대인 '히피스커스'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심사를 받게 된 '넵킨스'는 데스 매치 미션 영상으로 사람들을 자로 재며 평가하지 말자는 메시지가 담긴 자작곡을 공개했고 이어서 '히피스커스'는 현대인의 고질병인 우울증을 주제로 한 풍자 메이크업을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의 콘텐츠를 본 대도서관은 "큰일 났다"며 "(심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두 사람을 평가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 빅 매치임을 인증했다.

'워너비'의 '1대1 데스 매치' 미션 영상은 22일 밤 12시 30분, 다음날인 23일 오후 7시 JTBC2에서 90분 풀 버전으로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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