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의 2018년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플러스가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크레스(MWC)’ 에서 공개된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9의 AP(중앙처리장치)는 퀄컴의 최신 제품인 스냅드래곤 845 버전이 탑재될 것이 유력하다고 한다. 또한 전면부 디스플레이 비율이 90%에 달해 베젤(테두리)는 전작보다 더 얇아질 것이고 내장 메모리 용량은 512GB로 배터리 용량은 3200mA로 전작보다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카메라 성능이 전작인 S8에 비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휴대폰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업체들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색상의 제품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이에 신규 스마트폰 사전예약으로 유명해진 네이버 스마트폰 구매사이트 '핫딜폰' 은 갤럭시S9, 플러스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고 대박 혜택을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가입 유형 상관없이 사전 예약 후 개통한 모든 소비자에게 20여 종 사은품을 제공하며 삼성 노트북5, 갤럭시탭S3, 기어 스포츠, 갤럭시탭A6 10.1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또한 삼성제조사의 사전예약 혜택과 중복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핫딜폰’ 은 갤럭시S9 출시일을 앞두고 삼성폰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갤럭시S8 플러스 40만 원대, 갤럭시A8 2018 10만 원대, 갤럭시노트8 7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고 출고가 기준 최대 6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