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한국 스노보드의 이민식(18)이 14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민식은 21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예선에서 72.25점을 기록, 14위에 올랐다. 전체 18명 중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은 얻어내지 못했다.
이민식은 1차 시도에서 68.75점을 얻은 후, 2차 시도에서 72.25점을 받았다. 2차 시도에서 고득점에 성공했지만 결승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에는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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