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봅슬레이 김유란-김민성 팀이 2차에서 1차보다 향상된 기록을 냈다.
김유란-김민성 팀은 20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2인승 2차 주행에서 51초20을 기록하며 합산 1분42초44로 11위에 올랐다.
첫 번째로 주행에 나선 김유란 팀은 51초24로 1차 시기 15위였다. 선두 엘라나 메이어스 테일러 팀(미국)이 세운 50초52와는 0초72 차이였다.
2차에서는 1차보다 0초04 단축한 51초20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차 기록만으로는 11위에 해당한다. 1~2차 시기 합산 1분42초44로 최종 13위를 기록했다. 현재 1위는 1분41초26의 마리아마 야만카 팀(독일)이다.
3차 주행은 21일 오후 8시 40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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