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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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전현무 "연예대상 후 첫 고정, 마음 편하다"

기사입력 2018.02.20 15:27 / 기사수정 2018.02.20 15: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고정 예능의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 제작발표회에서 "연예대상 이후 첫 고정 프로그램"이라는 MC 박슬기의 말에 "마음 편히 임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현무는 "'문제적 남자'를 함께 했던 제작진이어서 스타일을 안다. 정말 리얼이다. '문제적 남자'도 그렇지만 이것도 대본이 없다. 게스트도 하루 전에 가르쳐 주면 다행이다. 어떻게 보면 불친절한데 날 것의 맛이 있더라. 제작진을 신뢰해서 마음이 편하다"고 이야기했다.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그동안 소통하고 싶었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며 마음을 전하는 이른바 ‘소통 장려’ 프로그램이다. 게스트는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도시락을 손수 준비한다. 도시락을 받은 상대방은 그 안에 담긴 게스트의 속마음을 엿보며 가까워진다.

박명수, 전현무, 황교익, 지일주, 더보이즈 상연이 게스트와 상대방을 이어줄 도시락 배달 임무를 수행한다. 

26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서예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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