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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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하프파이프 예선 1위…이광기 등 결선 불발

기사입력 2018.02.13 14:14 / 기사수정 2018.02.13 16:1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황제' 숀 화이트가 적수 없는 경기력으로 예선 1위에 올라섰다. 한국의 이광기, 권이준, 김호준은 결선 진출이 불발됐다.

화이트는 13일 강원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1차 93.25점, 2차 98.50점을 기록했다.

화이트는 1차에서 1440, 1260 등 압도적인 공중 연기를 펼치며 1위에 올랐다. 93.25점으로 단숨에 우위를 점했다. 호주의 스코티 제임스가 96.75점으로 잠시 앞섰지만, 화이트는 2차 시기에서 결점 없는 연기로 98.50점을 받았다. 3위는 히라노 아유미(95.25점)였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3명의 선수들은 결선을 밟지 못했다. 이광기는 75.00점으로 14위, 권이준은 62.75점으로 21위, 끝으로 김호준은 54.50점으로 24위에 머물렀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평창,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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