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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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황금빛 내 인생' 결방…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女하키 등 중계

기사입력 2018.02.10 07:00 / 기사수정 2018.02.10 00:5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본격적인 막을 올리면서 경기 중계로 인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의 편성에 변화가 생긴다.

9일 오후 우리나라가 메달 수확을 기대하는 종목인 쇼트트랙 예선이 시작되면서 MBC '쇼! 음악중심', '무한도전', SBS '자기야 백년손님'이 결방한다. 또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평소보다 시간을 앞당겨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시청률 40%를 넘긴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도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쉬어간다. 드라마가 방영되던 시간에는 스위스와 대한민국의 컬링 믹스더블 예선,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7.5km,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예선 등이 중계된다.

오후 9시 이후 시작되는 스위스와 코리아(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아이스하키 조별 예선과 스키점프 경기도 KBS 1TV와 MBC, SBS 등에서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MBC '세모방'이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되고, KBS 2TV '배틀트립'은 결방한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23번째 동계올림픽으로, 9일 개막해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15개 종목에 306개 메달이 걸려있고, 93개국에서 2,925명이 출전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 4위를 노린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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