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30 15:45 / 기사수정 2018.01.30 15:0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정수정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연기 인생에 잊지 못할 한줄을 추가했다. 그는 앞서 '하백의 신부'에서는 대체불가 여신으로, '감빵생활'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여대생 지호로 분해 극과 극 매력을 뽐냈다.
연이은 작품 활동에 지칠 법도 하지만 마냥 재밌다고 답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만난 정수정은 "'하백의 신부'는 2년 정도 공백기 후에 다시 한 작품이었다. '내그녀' 이후 처음이었다. 그 전까지만 해도 너무 어렸고 모르고 했던 것도 너무 많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서 "또 예전에는 에프엑스 활동이랑 병행을 했어야 해서 붕떠있는 기분이었다. 가수와 배우 어느 하나 집중하지 못했다. 100% 캐릭터를 이해하고 그런 부분이 서툴렀는데 '하백의 신부'를 통해서 연기에 재미를 느꼈고, 이어서 '감빵생활'로 신기한 경험들을 하기 시작하면서 연기가 더 재밌구나 느끼게 됐다. 점점 욕심도 생기더라. 연기를 앞으로 계속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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