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프릴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2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확인됐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신곡과 안무를 비롯한 모든 콘셉트가 확정이 되어야만 진행 가능한 콘텐츠로, 일반적으로 컴백 시기에 임박해 촬영을 진행한다.
지난해 9월 ‘손을 잡아줘’로 활동한 에이프릴의 2월 컴백이 성사된다면 약 6개월만에 컴백이 되는 셈이다. ‘요정돌’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그간 다양한 이미지를 소화해오던 에이프릴이 이번엔 어떤 콘셉트를 선보이고 변화를 시도할지 기대가 쏠린다.
이와 관련해 DSP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에이프릴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컴백 시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현재 각종 홍보대사 활동 및 개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멤버 나은은 SBS ‘본격연예 한밤’ 합류 소식을 전했으며 tvN ‘모두의 연애’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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