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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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류승룡 "연상호 감독, 웃음 많은 사람…현장에서 연기 지도"

기사입력 2018.01.23 15:50 / 기사수정 2018.01.23 16: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류승룡이 '염력' 촬영 현장에 대해 얘기했다.

2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가 참석했다.

'염력'에서 류승룡은 하루 아침에 초능력이 생긴 아빠 신석헌으로 분했다.



이날 류승룡은 "연상호 감독님이 웃음이 많으시다. 현장에서 몹쓸 연기 지도를 해주신다. 그래서 팁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심은경도 "저 역시 감독님의 열정적인 팬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감독님이 하는 한 마디 한 마디에 정말 웃음이 터졌다. 연기적인 부분에서도 연기 지도를 항상 해주신다. 모든 배우의 연기를 다 해주시는데 그게 영감이 될 때가 많다"고 덧붙였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월 31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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