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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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옥스프링 사이판 합류

기사입력 2009.01.29 11:05 / 기사수정 2009.01.29 11:05

조영준 기자




- LG 외국인선수 크리스 옥스프링, 1월 29일 새벽 사이판 도착

LG트윈스 외국인 선수이자 에이스인 크리스 옥스프링이 1월 29일 새벽 사이판 전지 훈련에 합류했다.

옥스프링은 시드니에서 출발, 인천을 경유 해 사이판에 도착했다. 새벽 2시에 선수단 숙소에 도착한 옥스프링은 첫 날 가벼운 컨디션 조절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대신하고, 둘째 날인 30일부터 정규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옥스프링은 사이판 도착 직후 "LG프랜차이즈 스타인 조인성이 주장이 되었다는 사실에 기대가 크다. 선수단 분위기에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 호주에서도 계속 개인훈련을 해왔기 몸 상태는 좋다. 팀의 일원으로 성실하게 시즌 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옥스프링 (C) LG 트윈스 제공]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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