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22 08:00 / 기사수정 2009.01.22 08:00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마이애미는 아직도 션 메리언과 마커스 뱅크스를 내주고 저메일 오닐을 받아오는 트레이드에 대한 확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토론토와의 트레이드를 1순위로 고려하고 있는데 마이애미가 가장 필요한 포지션은 센터이며, 저메인 오닐이 현재 리그에서 트레이드 가능한 센터 중에서는 가장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문제가 되는 부분은 오닐의 오른쪽 무릎 부상 경력과 계약 기간(오닐의 계약기간은 2009-10년까지이다)이다. 그러나 메인 오닐 측에서는 이 트레이드가 거의 성사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샬럿 밥캣츠와의 트레이드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지만, 마이애미는 메리언의 트레이드 상대로 언급되고 있는 제럴드 월리스나 페자 스토야코비치의 계약기간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 뉴욕 등의 감독을 지낸 바 있는 제프 밴 건디는 "물론 감독을 맡았던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내가 하고 있는 일(해설가)에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최소한 가까운 미래까지는 아마도 NBA 중계 쪽에서 일하고 있을 것이다."라며 당분간은 코치직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스캇 브룩스가 오클라호마시티의 감독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포워드 데즈먼드 메이슨 역시 "솔직히 말해서 내 생각으로는 브룩스가 감독이 될 자격이 충분한 것 같다."며 브룩스의 편을 들어주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2010년에 FA가 되는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 두 명 모두 원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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