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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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이애미, '10p 10a 9회' 웨이드 활약으로 오클라호마 꺾어

기사입력 2009.01.19 14:14 / 기사수정 2009.01.19 14:14

강대호 기자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제2경기 마이애미 (22승 18패) 104-94 오클라호마 (8승 34패)

우수선수: SG 드웨인 웨이드 (32p 10a 3b) - SG/SF 케빈 듀랜트 (31p 6r 5a)

마이애미는 2연승 후 1승 1패다. 3쿼터 84-73 후 4쿼터 20득점-21실점으로 우위를 지켰다. 웨이드는 정규리그 10p 10a 9회, PF/C 유도니스 해슬럼(11p 15r 3a) 10p 10r 12회다. SF 야쿠바 디아와라(14p 2r)·C 자말 맥글로어(13p 6r 2b)·PG 마리오 챌머스(13p 4a 3s)도 힘을 보탰다.

속공 7-18점·골밑 38-46점의 열세로 한 때 2점차로 뒤졌으나 상대보다 실책이 5회 적었고 야투 48-47%·3점 52-31%·자유투 79-73%의 우세로 경기 중 최대 우위 15점을 기록했다.

정규리그 우수팀 차석 2회·삼석 1회 경력자 웨이드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19.6으로 마이애미 1위다. 상대 SG에 PER 16.3을 허용하는 수비가 단점이나 골밑슛(60)·박빙(52) eFG%는 훌륭하다. 점프슛(44)·공격시간 16초 이상(42) eFG% 45 이상이 과제다.

오클라호마는 3연승에 실패했다. 2연패 후 3승 2패다. SF/PF 제프 그린(22p 6r)·PG/SG 러셀 웨스트브룩(14p 8r 3a)이 분전했다.

지난 정규리그 신인왕 듀랜트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0.9로 오클라호마 2위다. 상대 SG/SF의 PER을 15.5 이하로 막는 수비는 나쁘지 않고 골밑슛(65)·공격시간 16초 이상(50) eFG%는 훌륭하다. 점프슛(45)·박빙(46) eFG%도 수준급이다.



강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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