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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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에프엑스 루나X엠버, 남녀 케미보다 더 치명적인 'Lower'

기사입력 2018.01.05 18:00 / 기사수정 2018.01.05 15:4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가 치명적인 듀엣으로 변신했다. 

5일 오후 6시 SM STATION 시즌 2의 39번째이자 2018년 첫 곡으로 선보이는 'Lower'가 발표됐다. 

이 곡은 엠버와 루나의 매력적인 보컬과 캐치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Lower'에서 엠버와 루나는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우선 엠버는 보컬로서의 능력을 뽐냈고, 루나는 섹시하고 파격적인 안무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은 치명적이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남녀 커플을 뛰어넘는 에프엑스만의 색깔을 완성해 낸 것. 

또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문 너머에서 나를 부르는 공간을 향해 다가가는 화자의 모습을 신비로운 느낌의 판타지로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나를 부르는 저 문/그 너머의 자유/하얀 달이 저문/그곳에 잠든 너"등의 가사가

뮤직비디오는 엠버가 직접 연출은 물론 편집을 맡았다. 핸드헬드 촬영, 빠른 장면 전환 등 감각적인 영상이 완성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로워'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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