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신성우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올 전망이다.
MBC 새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관계자에 따르면 신성우는 극 중 우도환의 아버지 역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을 그린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신성우는 지난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이후 차기작을 고심해왔다. 신성우가 '위대한 유혹자' 출연을 확정하면 2년 만이다. 최근 결혼 1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한 신성우의 복귀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에는 우도환과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MBC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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