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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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개봉 2주 만에 천만 앞둬, 경황 없다" 웃음

기사입력 2018.01.02 15:17 / 기사수정 2018.01.02 15: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김용화 감독이 천만 돌파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용화 감독은 2일 오후 방송된 YTN '호준석의 뉴스人'에 출연해 '신과함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용화 감독은 "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는 앵커의 말에 "배급사 추정으로는 내일쯤 아마 천만이 될 것 같다고 얘길 들었다. 제 전작 '국가대표'가 803만 명 정도 들었다. 굉장히 긴 시간 동안 이어져서 도달한 숫자인데, 2주만에 이렇게 돼서 저도 정신적인 경황이 전혀 없다"며 웃었다.

이어 "영화가 1,2부로 구성이 돼 있어서, 아직 2부가 남아있기 때문에 각 편당 손익분기점인 5,600만 명만 넘으면 감사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12월 20일 개봉한 '신과함께'는 1일까지 9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YT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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