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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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손익분기점 및 400만 돌파 눈앞…꾸준함의 힘

기사입력 2017.12.30 12:05 / 기사수정 2017.12.30 12:1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가 국내 개봉 이후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이번 주 손익분기점 및 4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강철비'가 지난 14일 개봉 이후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영화 호평에 힘입어 넷플릭스 계약 및 부가 판권 수익 등의 효과로 이번 주 주말 손익분기점인 4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9일까지 379만 명의 관객을 모은 '강철비'는 연말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신과함께-죄와 벌'과 함께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극장가에 기존 블록버스터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판타지와 근미래의 상황을 다룬 첩보 액션이 스크린을 강타하며 그간 침체돼 있던 한국 영화의 부활탄을 쏘아 올린 것. 이 같은 영화들이 국내 흥행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받으며 화제와 성과를 모두 이루면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정우성, 곽도원 등이 출연한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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