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장윤정이 립싱크 논란에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장윤정은 지난 2일 횡성한우축게 우아한 뮤직 페스타 개막 축하공연 무대에 올랐다. 그는 '꽃', '옆집 누나', '사랑아', '짠짜라' 등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이날 무대는 장윤정이 립싱크 논란에 휘말린 후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기도 했다. 앞서 장윤정은 인천의 한 행사 무대에서 '옆집 누나'와 '사랑아'를 립싱크로 진행했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이에 부정적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논란 이후 곧장 라이브 무대로 정면돌파를 한 장윤정. 그는 오는 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2024 K-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 in 부산'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장윤정의 립싱크 논란에 최근 후배 가수인 박서진은 "달달한 거 드시면 혹시나 기분이 풀리실까 하는 생각에 급하게 초콜릿 준비했어요. 드시고 누나 힘내세요"라는 손편지와 함께 초콜릿을 선물, 선배를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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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