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자녀들이 골프까지 섭렵했다.
1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골프 1도 모르던 때 만났던 #허인회 프로님. 골프 방송에 삼촌 나오면 어찌나 반갑게 아는 척을 하고 응원을 하는지 플레이도 멘탈도 최고 멋지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이동국 자녀 이시안, 수아, 설아는 골프선수 허인회와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1남 4녀를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앞서 이수진은 이시안이 제37회 인천광역시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에서 초등부 저학년 2등을 차지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트로피와 상장을 받은 시안은 좋은 성적에 한껏 미소지었다.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던 중 골프대회에서 2등에 이름을 올린 시안의 남다른 운동 유전자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