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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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미녀 쌍둥이 궁사' 인천 방문

기사입력 2009.01.12 14:39 / 기사수정 2009.01.12 14:39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2009년도 새해 첫 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의 전지훈련사업에 미녀 쌍둥이 궁사가 방문하였다. 

타고에바 포티마와 쥬흐로 자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12일 오전 12시 KC909 편으로 타지키스탄 공화국에서 전지훈련사업에 참가하기 위하여 인천시를 찾았다.

이들 타지키스탄 양궁팀은 인천시와 아시아올림픽 평의회(OC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Vision2014Program의 2008년도 수혜자로써 인천시전지훈련을 실시하게된 것이다.

이미 타지키스탄은 지난 12월에 태권도와 유도팀이 인천시 전지훈련을 다녀갔으며, 양궁팀이 마지막으로 인천을 방문하게된 것이다.

타키지스탄 양궁팀은 시립인천전문대학 여자양궁팀과 인천시청 실업팀과의 공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모든 훈련일정을 마치는 1월 29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의 숙소는 간석동에 위치한 로얄관광호텔로 정하였으며, 전지훈련계획 이외에도 방문 기간 동안 한국의 전통문화체험, 인천의 발전상 등을 체험 할 예정이다.

Vision2014 Program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인천시 유치확정과 함께 아시아 45개국의 공약사항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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