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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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박'스 다방' 백성현 "2년 만 개봉, 입대 전 선물 받은 듯"

기사입력 2017.12.28 16:1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백성현이 입대 전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소회를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스타박'스 다방'(감독 이상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우 감독과 배우 백성현, 이상아, 서신애, 이정구, 신원호가 참석했다.

'스타박'스 다방'은 2년 전 여름 촬영한 영화다. 백성현은 "촬영한지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난다. 개봉한다고 하니 선물 받은 기분이다"고 오래 기다린 작품을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1월 2일 해양경찰로 복무를 앞두고 있는 백성현은 "마지막 스케줄로 '스타박'스 다방' 시사회를 하고 갈 수 있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영화 부족하겠지만 열심히 만든 영화다"고 말했다.

'스타박'스 다방'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성두(백성현 분)가 바리스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강원도 삼척에 이모 주란(이상아)이 운영하던 별다방을 스타박스 다방으로 리모델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다.

내년 1월 11일 개봉.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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