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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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조우찬X박현진, 13세 랩 천재들의 만남…1월5일 'OGZ' 발표

기사입력 2017.12.28 09:21 / 기사수정 2017.12.28 09:2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ACHILLO)가 함께한 ‘OG SCHOOL PROJECT’가 내달 5일 베일을 벗는다.

28일 박현진과 에이칠로(ACHILLO)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조우찬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OG SCHOOL PROJECT’의 ‘OGZ(오지지)’를 내달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공개될 예정이었던 ‘OG SCHOOL PORJCET’의 ‘OGZ’는 당시 연예계 비보로 인해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후 내달 5일로 공개 일정이 확정됐다. 초등학생 힙합 천재들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만큼 새해 힙합 첫 주자로 힙합 팬들의 귓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OG SCHOOL PROJECT’는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 등 ‘13세 랩 지니어스’들로 구성된 초등학생 힙합 프로젝트다. 조우찬은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에 출연, 매 경연마다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TOP6까지 오르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박현진은 2017년 김종섭과 함께 보이프렌드라는 그룹으로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 매 경연마다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에이칠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지만 13세 신예 래퍼의 등장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OGZ’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듀오로 떠오른 그루비룸(GROOVYROOM)이 프로듀싱, 최연소 힙합 천재들과 그루비룸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OG SCHOOL PROJECT의 ‘OGZ’는 세련된 비트를 기반으로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는 캐치하고 위트 있는 가사 및 중독성 있는 플로우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won@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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