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08 08:10 / 기사수정 2009.01.08 08:10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새해 들어 대형 트레이드는 아직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각 팀마다 소규모 트레이드가 조금씩 일어나고 있다. LA 클리퍼스는 토론토로부터 가드/포워드 하산 아담스와 현금을 받고, 그 대가로 조건부 2라운드 픽을 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애리조나 대학 출신으로 2006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58순위로 뉴저지에 지명을 받았었던 하산 아담스는 07-08시즌은 이탈리아에서 뛰었으며 올 시즌 토론토에서 12경기에 출장, 평균 4.3분을 뛰며 0.9득점 0.6리바운드 0.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이애미와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소규모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마이애미에서는 가드 션 리빙스턴과 현금을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보내고, 멤피스는 그 대가로 마이애미로 2012년 조건부 2라운드 픽을 넘기기로 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은퇴한 커티노 모블리는 서류상으로는 아직도 뉴욕 닉스의 로스터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뉴욕 구단은 리그 사무국에서 모블리의 은퇴를 어떤 종류로 분류할지를 결정한 후에 모블리의 웨이브 공시를 확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브래드 밀러가 트레이드 블럭에 이름을 올린지는 꽤 됐지만 현재까지 밀러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거의 없다고 한다.
스퍼스는 포워드 앤서니 톨리버를 방출했다. 톨리버는 올 시즌 19경기에 출장 평균 2.7득점 2.2리바운드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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