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08 01:37 / 기사수정 2009.01.08 01:37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종합격투기(MMA) 헤비급(-120kg) 세계최강자인 프라이드 -93kg 챔피언 예멜리야넨코 표도르(28승 1패 1무효, 러시아)와 2006년 한국 플레이보이모델선발대회 우승자 이파니만 22세)의 염문설이 어느덧 중국에도 퍼졌다. 7일 중국 최대 정보·연예 사이트 시나 닷컴은 플레이보이모델 출신으로 최근 가수로 활동하는 이파니가 ‘60억분의 1’이자 ‘무적의 선수’로 불리는 표도르와 염문설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2007년 5월 이파니는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고 지난해 8월 한국유선방송 ETN의 돌싱 러브 프로젝트 ‘이파니의 티아라’에 표도르가 출연했다. 표도르의 33회 생일(8월 28일)을 맞아 이파니는 자신이 모델로 있는 피트니스 상품 슬렌더톤플렉스와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고 표도르는 “미모만큼 마음도 아름답다. 다시 만나고 싶다.”라며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스포츠조선은 지난해 12월 12일 연예가 25시를 통해 ‘스포츠스타 E'와 ‘여자모델 L’이라는 모호한 표현으로 둘의 성추문을 전했고 이는 세계최대 MMA 사이트 셔독의 포럼에 인용될 정도로 널리 확산했다. 화제가 되자 스포츠조선은 현재 자사 홈페이지에서 이를 삭제한 상황이다.
[사진 (C) 시나 닷컴, 스포츠조선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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